대졸 신입 150여 명 채용… 10월 16일까지 서류접수

▲ 동원그룹이 내달 16일까지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사진=동원그룹)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동원그룹이 2017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한다. 동원엔터프라이즈, 동원산업, 동원F&B 등 전계열사에서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150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15% 이상 늘어났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학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및 에세이 평가 ▲1차 실무면접 ▲2차 경영진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며, 동원그룹 채용페이지(recruit.dongwon.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인·적성검사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말부터 약 3주간의 그룹 입문교육을 받는다.

동원그룹은 2017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맞아 서울대 등 전국 19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등 그룹 및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참여해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인철 동원그룹 HR지원실 김인철 상무는 “성장하고 있는 동원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 도전적이고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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