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대책 상황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맞춰 운영

▲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이 29일 열린 AI,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식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농식품부)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식 행사에 참석했다.

방역대책 상황실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운영되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맞춰 AI와 구제역의 발생 방지와 사전 방역관리를 위해 개설됐다.

김 장관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한 사전 방역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AI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민간방역기관, 그리고 축산농가가 각자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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