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평소 일요일 대비 차량수 적을 것으로 관측"

▲ 추석 이틀째를 맞아 전국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추석연휴가 둘째날로 접어든 가운데 1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에 의하면 이 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0만 대, 들어온 차량은 5만 대다.


같은 시각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25분 ▲서울~대구 3시간3분 ▲서울~대전 1시간40분 ▲서울~광주 2시간58분 ▲서울~목포 3시간2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19분 ▲대구~서울 2시간59분 ▲대전~서울 1시간39분 ▲광주~서울 2시간53분 ▲목포~서울 3시간12분 ▲강릉~서울 2시간19분 등이다.


이 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총 차량 대수는 378만 대로 관측된다. 수도권 기준으로 45만 대가 빠져나가고 38만 대가 들어올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는 "평소 일요일 대비 고속도로 이용대수가 적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날 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께 절정을 이룬 후 오후 11시께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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