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서울 사랑아트홀서 열려

▲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오는 10일 ‘2017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민문화제’를 개최한다.

[투데이코리아=김태운 기자]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회장 박광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사랑아트홀에서 ‘2017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민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에서 ‘한반도 통일공헌대상 시상식’과 ‘한반도 평화기원 국제 합창제’ 등의 주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반도 통일공헌대상 시상식에서는 남북 교류협력에 힘쓴 기관이나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국회부의장 표창자에는 ▲박광재 우리민족교류협회 회장 ▲김상길 신앙계 사장 ▲이병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선총회장 ▲이용섭 아가페앙상블 합창단장 ▲이상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이 선정됐다.

국회교문위원장 표창은 ▲한기정 김포시 문화예술과장 ▲이영기 서연통상 대표이사 ▲허수정 2017 세계평화의여왕 조직위원장 ▲SDC 인터내셔널 스쿨 ▲진위고등학교가 받는다.

이어 열리는 국제합창제에는 소프라노 황인자를 비롯해 아가페앙상블, 솔리데오 남성합창단, 60개국 평화의 여왕 합창단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