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론 난방 텐트. 사진=롯데마트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전국이 단풍으로 물드는 본격 가을 시즌을 맞아 롯데마트가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단풍놀이 및 산행, 소규모 캠핑에 나서고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오는 12일부터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아웃도어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등산용품 매출이 47%, 캠핑용품과 각종 텐트류 매출이 각 24.2%와 55.8%로 신장해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아웃도어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롯데마트는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캠핑용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솜털 함량이 높아 따뜻하고 가벼운 ‘레드페이스 라이트그리드 멜란구스재킷’을 8만9000원에, 땀을 흘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줄 ‘캄파(KAMPA) 트레이닝 기모바지(그레이,네이비)’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파세코 캠핑난로’를 29만8000원에,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고 가성비가 좋은 ‘빈슨메시프 레아 침낭’을 2만9800원에, 충격 방지 스프링이 내장돼 손목에 무리 없이 산행 및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마운틴이큅먼트 마리오 스틱(블랙,버건디)’을 1만28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오는 21일부터는 간편하게 원터치로 접고 펼 수 있는 ‘아론 원터치 난방텐트’를 전 점에서 3만98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욱 롯데마트 스포츠팀장은 “단풍철이 시작되고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캠핑용품 및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수요에 발 맞춰 가을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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