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9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846.7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한국은행은 9월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을 3846.7억 달러라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말 대비 1.7억달러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유로와, 엔화등의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감소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환보유액의 구성은 유가증권 3.533.0억 달려(91.8%), 예치금 215.3억 달러(5.6%), SDR 33.0억 달러(0.9%), IMF 포지션 17.4억 달러(0.5%), 금 47.9억달러(1.2%)로 나타났다.
2017년 8월말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3848억달러)는 중국, 일본, 스위스,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러시아, 홍콩, 인도에 이어 세계 9위를 수준을 유지했다.





키워드

#외환보유액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