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전국 16개 병원 방문해 봉사활동

▲ 아모레퍼시픽이 12일부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하반기 국내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2017년 하반기 국내 캠페인이 12일 고대구로병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외모 변화를 겪은 여성 암 환자들에게 아모레 카운셀러의 재능기부를 통해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만 총 1만994명의 여성 암 환자 및 4033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또한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해외로도 발을 넓히며 총 1만4065명의 여성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캠페인은 10월과 11월 두 달간 전국 주요 16개 병원에서 약 700여 명의 환자를 만나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전문 강사와 아모레 카운셀러 봉사단이 참여자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환자들에게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를 제공한다.

병원 캠페인 외에도 특별한 하루가 필요한 여성 암 환자를 위해,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우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우동 아모레퍼시픽 전무는 “여성 암 환자 여러분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병을 극복하고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2017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02-515-675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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