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한샘 등 홈케어 업체 서비스 전문성 강화 및 올바른 실내 건식 청소법 교육

[투데이코리아=최치선 기자] 국내 최초로 명품 홈케어 시스템을 도입한 ‘컬비’(KIRBY, 대표 최화선)의 홈케어 전문가 양성교육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컬비는 제임스 컬비에 의해 1906년 최초로 개발 된 이후 지금까지 100년 동안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 개발되어 왔다.

컬비는 미국 Fortune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에 들어있으며 55개국 이상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Walt Disney사의 Epcot Center에서 “미래의 가정”에 선보이기도 했다.

컬비는 현재 최고의 명품청소기로 인식되고 있으며, 모든 기술과 소재개발은 NASA와의 협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것은 세계적인 부호이며 KIRBY에 매료된 워렌 버핏의 남다른 컬비에 대한 애정 때문이다. 그는 1985년에 전격적으로 Scott Fetzer Company를 인수하여 회장에 취임했다. 워렌 버핏은 KIRBY에 남다른 애착을 가져 새로운모델 개발을 위해서 모델 당 약 400만 달러의 개발비를 NASA(미항공우주국)에 투자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컬비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단순한 청소기를 뛰어넘는 명품 홈케어 시스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조원대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코웨이의 홈케어서비스에서 전격 사용되고 있다. 코웨이에서 5년 넘게 컬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일반 진공청소 기능 외에도 매트리스 30cm 속까지 청소하는 매트리스 케어 시스템, 이불, 베개 등을 케어하는 침구류 클린 시스템, 공기 정화, 카펫 시스템, 카펫 샴푸 시스템 등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능이 있는 제품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 나사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명품 청소기 컬비의 외관

컬비는 나사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현재 국내 유명 호텔 및 세스코, 한샘, 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유수의 홈케어 브랜드에서 사용 중이며, 섬유 제품 속 집먼지진드기와 공기 중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전문 홈케어 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컬비 브랜드 담당자는 “가을이 되면서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 등 유해 환경 요소가 증가하고, 습식 청소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며 보다 깔끔하고 안전한 홈케어를 원하는 소비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컬비를 활용해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업체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진행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는 홈케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컬비 한국총판을 운영하고 있는 (주)케이씨제너레이션 최화선 대표가 홈케어전문가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컬비는 지난 달에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홈케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Home-care 전문가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컬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컬비를 활용해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홈케어 업체 ‘K크린’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실내 섬유제품의 종류, 특성 및 집먼지진드기가 유발하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실내 건식 청소법과 매트리스, 카펫 등 생활용품의 효과적인 케어 방법 등을 다뤘다.

컬비는 정기적으로 홈케어 교육을 통해 컬비를 사용하고 있는 청소 용역 업체의 홈케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며 ‘홈케어 전문가 양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최화선 대표는 국내에 홈케어 시스템을 최초로 들여와 전문가 교육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최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사회봉사에도 앞장서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해마다 정기적으로 서울과 경기도 내 복지원과 장애인 시설에서 컬비 청소기를 이용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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