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농협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20개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전국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장별로 지역 특산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고, 12개 매장에서는 지역특색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소비·문화의 거점으로 성장하고‘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여는 선봉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확, 포장, 가격결정, 진열, 판매까지 책임지는 지역밀착형 매장이다.
전체 농업인의 80%를 차지하는 중·소농업인을 위한 대안 유통경로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역에서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경로 없이 바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정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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