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서 재개 59.5%, 중단 40.5%.. 김지형 "시민참여단 2박3일 종합토론"

▲ 20일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하는 김지형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장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정부 권고안에서 건설재개를 권고했다.


발표에 의하면 여론조사에서 재개 59.5%, 중단 40.5%로 재개가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탈원전을 천명한 문재인 정부 행보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지형 공론화위원장은 "찬반 양 측 입장이 너무도 달랐다. 그 중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공론화위가 출범했다"며 "2박3일 종합토론회를 마친 시민참여단이 지혜롭고 현명한 답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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