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극장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 특별한 소극장 콘서트 예고

▲ 공연 포스터.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밤>이라는 제목으로 프로젝트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동균의 그 두 번째 콘서트 '#2 밤: Secret Room'이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6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렸던 첫 번째 콘서트가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함으로 채워졌다면 이번 콘서트는 소극장 콘서트로 하동균 음악 본연의 힘과 섬세한 연출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부제가 Secret Room인 만큼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동균은 선명한 음악적 색깔과 독보적 감성으로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FROM MARK’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본인이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 및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에도 작곡가로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적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방송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아티스트이기도 한 하동균은 2015년에 ‘나는 가수다’ 시즌3에 출연해 매 라운드마다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대중들의 갈증을 일부 해소해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박정현, 자우림, 크러쉬, 악동뮤지션, 헤이즈 등 30여 팀이 출연한 썸데이 페스티벌(Someday Festival)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압도하는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처럼 방송보다는 라이브에서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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