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이틀간… 수출상담회·세미나 등 진행

▲ aT가 24일 두바이에서 'K-Food Fair'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열린 두바이 식품박람회 모습. (사진=aT)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대중동권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와 바이어 발굴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두바이 K-Food Fair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24개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와 UAE, 이란, 오만 등 현지 유통업체의 벤더 및 바이어가 참여하는 이번 ‘두바이 K-Food Fair’는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통관 이슈 세미나, 신상품설명회 운영 등 한국 농식품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 조사된 바이어 정보를 토대로 1대 1 매칭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에 참석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즉석 프리매칭까지 진행해 수출업체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4월부터 UAE 현지 대형유통매장에 한국식품코너를 따로 만들어 한국농식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시장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신규시장 개척의 좋은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aT #두바이 #K-FOOD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