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혁신 사례 및 주요 연구 성과 발표

▲ 아모레퍼시픽이 23일 열린 '2017 세계화장품학회 컨퍼런스' 워크숍에서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17 세계화장품학회(IFSCC)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Cosmetic Science: Beauty, Convergence and Creativi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대표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그동안 이어온 고객 연구 및 피부 유전자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학회 사전 워크숍에서는 한국 화장품 업계의 대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는 쿠션을 주제로 윤세림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24일과 25일 학술발표세션에서는 고은비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한국인의 피부 특성에 대한 유전적 상관성을 밝히기 위한 한국인 유전자 연구’를 주제로, 그웬 통(Gwen Tong) 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 R&I 연구소 연구원은 ‘아세안 쿠션 고객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헤리티지 소재인 인삼, 녹차, 콩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와 더불어 독창적인 피부 효능 및 바이오 기전 연구, 국내 및 글로벌 고객 연구에 관한 20건의 포스터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인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선사하고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최선의 연구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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