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좋은세상 운동본부가 25일 학교비정규직 총파업지지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학교비정규직 근로자들과 교육당국이 임금협상에 따라 학교급식 중단 사태는 피하게 됐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4일 “근속수당 인상과 임금체계 합의로 25일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 23일 자정께 통상임금 산정시간을 종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줄이는 대신 기본급과 근속수당 인상해 보전하는 방안으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측은 “오는 26일 미쟁점 사안에 대해 다시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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