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공개된 평창올림픽 기념주화. 아래는 기념화폐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한국은행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 및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주화’를 2017년 11월 1일 및 2017년 12월 19일에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금융통화위원회 안건으로 기념주화 발행이 논의된후 평창 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예약 및 해외주문 등을 통해 기념주화 수요를 접수한바 있다.

이 과정에서 국내외의 높은 관심으로 한국은행의 예상보다 기념주화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게 되었고, 발행 예정일인 오는 11월 1일까지 제조가 어려운 물량이 발생하게 됨에 따라 12월 19일 추가 발행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기념 주화 추가 발행 결정에 따라 기념 지폐도 추가 발행이 되리라 예상 되었으나 기념지폐는 추가 발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항은 전적으로 금통위 결정에 따른것이라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화폐에 대한 판매 및 배송 등 관련 제반 업무는 평창 조직위원회가 전적으로 맡아 수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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