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 방송장악 시도' 주장.. 26일 오후 긴급의총서 결정

▲ 26일 오전 이효성 방통위원장(왼쪽)을 항의방문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26일 오후 3시께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한 자유한국당은 이튿날부터 국정감사 전면 보이콧을 결정했다.


앞서 한국당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부여당 지시로 KBS 및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을 일방적으로 강행한다며 국회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이효성 방통위원장 사퇴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은 한국당의 '정부 언론장악 시도' 주장 앞에 이 날 KBS 대상 국감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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