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회의장은 27일 국가의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광주·전남이 미래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에너지밸리포럼이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7일 국가의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광주·전남이 미래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에너지밸리포럼이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에너지밸리포럼 주최로 열린 ‘제7회 정례포럼’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개헌’이란 주제로 미래 세대의 공존을 위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또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법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에너지밸리포럼은 정부의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한전과 광주시, 전라남도, 대중소기업, 에너지관련 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산업 허브’를 만들기 위한 민간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및 협력사, 에너지 관련 기업·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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