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송혜교 커플


[투데이코리아=김예슬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송송커플’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늘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톱스타 부부가 또 탄생한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은 오늘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초대받은 하객은 300여명으로 소규모로 진행되며 언론 비공개로 진행된다. 축가는 송혜교의 절친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이 맡는다. 피아노 반주는 송중기와 한솥밥을 먹는 박보검이 맡기로 했다.
식전의 포토타임이나 기자회견은 마련되지 않는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2월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태양의 후예’는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6개월 넘게 진행된 사전제작 드라마다.
결혼발표 전까지 2번의 연애설이 있었지만 모두 부인했다. 그리고 지난 7월 5일 소속사를 통해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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