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오 신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주진오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진오 신임 관장은 연세대 사학과 및 같은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상명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역사’, ‘한국 근현대의 민족문제와 신국가 건설’,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집필의 기준과 검정시스템’ 등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한 활발한 저술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근현대사 분야 전문가다.


주진오 신임 관장은 “그동안 학계와 관련 단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근현대사 전문 국립박물관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내실 있게 이끌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체부는 공모 절차를 거쳐 신임 관장을 임명했으며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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