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지난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D-100 갈라 디너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포토월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를 비롯해 정우성, 이정재, 장미희, 김선아, 장윤주, 이현이, 션, 정혜영, 정진운, 변정수, 변정민 등 연예계 스타들과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박상영 선수와 전 국가대표 리듬체소 선수인 신지수가 참여했다.


▲ 배우 김선아.


이날 오전에는 그리스에서 출발한 올림픽 성화가 도착해 인천대교에서 국내 첫 성화봉송 릴레이가 진해됐다.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팀과 피겨 샛별 유영, 배우 수지 등 스타들과 특별히 선정된 시민주들이 인천대교를 달리며 릴레이를 마쳤다.


갈라 디너 행사에 참여한 김연아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정에서 채화된 성화를 들고 귀국했다. 이후 김연아는 첫 성화봉송 주자이자 피겨 후배인 유영 선수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오후에 갈라 디너 행사에 참여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성화는 총 7500명의 주장들이 개최 년도를 의미하는 2018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봉송 기가는 101일이며 주자 수 7500명은 남북한 인구수를 의미한다. 2018명의 보조주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지수.

▲ 모델 이현이.

▲ 모델 변정수.

▲ 배우 정우성.

▲ 배우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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