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식품기업 10개 선정해 시상

▲ 지난 3일 열린 '2017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농협 본점에서 ‘2017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7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육류가공 전문기업 동부육가공 등 10개 우수 농식품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수상기업 선정은 농협은행의 농식품기업 고객 가운데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추천받아 영업본부와 본부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올해는 ‘농심(農心)이 행복한 농협금융 도약의 해’라는 농협은행 경영목표를 강조하기 위해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식품기업을 위주로 선정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 DNA를 바탕으로 농식품기업과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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