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시작으로 서명 ‘1000만명 서명운동’ 진행

▲ 서울농협이 지난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농업가치 헌법반영 서명운동'을 가졌다. 오경석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왼쪽)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가운데), 권석환 농협 서울영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서울농협은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농업가치 헌법 반영 서명운동’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국가의 육성 책무가 헌법에 반영되도록 건의하기 위해 지난 1일 시작한 운동으로 농업의 식량안보·환경 보전·지역사회 유지 등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담아 국가 전체의 공익 증대를 위한 것이다.


서울농협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서명을 시작으로 교육계 및 각계각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경석 농협 서울 지역본부장은 “농협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통해 농업과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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