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18일(토) 광화문광장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 선도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투데이코리아=노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18일(토) 광화문광장에서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이하 챌린지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공동주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신기술을 실증·시연할 예정이다.
챌린지퍼레이드는 자율주행전기차, 심해저 탐사로봇, 인공강우 수직이착륙기, 미래소방관복 등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선도기술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연행사 뿐만 아니라 ‘실도로 자율주행차 시승’, ‘야간 로봇공연’, ‘심해저로봇과의 만남’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재난·재해 미래기술’, ‘특별 이벤트 로봇 프로포즈’ 등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산학연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이 성장동력화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대규모 실증기획 프로젝트”라면서 “혁신 성장동력 육성과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지역·글로벌 문제 해결을 통해서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혁신정책 이니셔티브’ 구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챌린지퍼레이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체험참가 신청은 챌린지퍼레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challengeparade/)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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