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감악산에서 10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파주 감악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10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은 10일 오전 1시 20분경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오전 11시에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피해 면적은 6.5ha이다.


산림당국은 산림헬기, 소방헬기 등 12대와 산불진화 인력 총 210여명을 동원해 진화 활동에 나섰으며 남은 잔불을 제거 중이다.


한편 이번 산불로 인한 가옥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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