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달 5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을 연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투데이코리아=노정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12월 5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 등 ‘농촌 융·복합 산업(6차 산업)’을 이끄는 정부부처 및 다양한 관련 기관들이 공동주관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관’, ‘테마관’, ‘체험관’, ‘기술교류관’, ‘곤충요리경연대회’, ‘학술행사’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미래 생명산업 및 과학기술에 대해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주제관’은 ‘스마트 미래 농업관’이라는 이름으로서 ICT·BT 등의 농식품분야 융·복합 성공 사례 및 미래농업을 소개하는 관이며 ‘SMART SEED’, 'SMART FARM', 'SMART FOOD', 'SMART SAFETY', 'SMART HEALING' 등으로 나뉜다.
뿐만 아니라 ‘테마관’은 ‘종자생명관’, ‘농업기술관’, ‘청정농업관’, ‘농산촌치유관’, ‘창업성장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더욱 세분화된 전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12월 6일부터 이틀간 동일 장소에서 ‘곤충요리경연대회’가 열리는 등 이색적인 행사도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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