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18일 경기 굿모닝장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18일 경기 굿모닝장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수원광교노인복지관에 김치 200kg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직원, 수원광교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김장재료 특별판매 부스를 열고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50개 팀이 김장담그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담은 김치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윤장근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유통진흥원 직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김장을 담그며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경기 굿모닝장터’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주말마다 경기도 농축산물 및 특산물을 판매해 왔다.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체험행사도 진행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 굿모닝장터는 12월 3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내년에도 상설 직거래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