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혜(사진=기아대책 제공)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배우 박신혜가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포항의 기아대책 후원아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 지진 피해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 관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신혜 홍보대사는 2011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국내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5년 네팔대지진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기아대책을 통해 온정을 이어왔다.


2013년부터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행복한홈스쿨 난방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기아대책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돼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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