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 개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 농기평이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2017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을 진행한다. (사진=농기평 제공)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기평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 분야 융합기술과 생명산업 등의 연구개발(R&D) 성과 전시 및 체험 등을 통해 스마트 미래농업의 비전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주제관인 ‘스마트 미래농업관’에서는 농업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된 스마트한 농업기술을 선보인다.


테마전시관은 △종자생명 △농업기술 △청정농업 △식품기술 △창업성장 △농산촌치유 등 6개 테마로 구성되며,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한국식품연구원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공동주관기관의 주요 성과를 선보이고, 약 60여 기관 및 업체가 개별부스를 구성하여 테마별 혁신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술교류관에서는 특허, 모태펀드, 각종 인증사업, 기술이전 등을 담당하는 해당 전문기관이 직접 참여해 각종 정부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고 1대 1 상담을 실시한다.

체험관은 곤충․식물정원․농기계 등 생명산업 및 과학기술 시연․시식․체험 공간으로, 어린이, 청소년 등 전 연령대의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별관에서는 농림과학기술역사관, 한·일 기술협력관 및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수상기술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그밖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식품 과학기술의 미래전망 국제 심포지엄, 잠사과학 60주년 기념 심포지엄 등 6건의 학술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 행사별 세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agribioexpo.org) 또는 페이스북(https://goo.gl/aL6Hcx)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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