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청, 호남 이어 세 번째 진행

▲ 농식품부와 aT가 영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식품산업 취·창업 일자리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aT 제공)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식품산업시장에 대한 최신 취·창업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17 찾아가는 식품산업 취·창업 일자리워크숍’을 개최했다.


일자리워크숍은 1차 강원·충청, 2차 호남에 이어 개최됐으며 수도권에 비해 일자리 정보와 취업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대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준비한 취·창업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3대 주요 식품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최신 채용정보 파악 △유명 취업컨설턴트 강연을 통한 취업 트렌드 및 면접스킬 학습 △식품분야 창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식품산업 창업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이 마련됐다. 그밖에도 지역 강소식품기업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찾아가는 식품산업 취·창업 일자리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향후에도 전국 지역대학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식품산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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