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24종 출시

▲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배스킨라빈스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 맞아 ‘눈 내리는 스노우 빌리지’를 비롯 24종의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 리틀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 한 캐릭터 케이크 비롯한 다양한 케이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획은 케이크를 즐기는 새로운 재미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뿌려 먹고 밀어 먹고 뽑아 먹는 새로운 재미와 감성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라는 설명이다.


‘눈 내리는 스노우 빌리지’는 리틀 프렌즈 캐릭터가 사는 마을 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투명 반구로 덮은 새로운 디자인의 케이크다.


상단의 핑크구름을 누르면 슈가 파우더가 눈처럼 뿌려지며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밀어먹는 푸쉬팝’은 새로 선보인 전용 용기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어 막대를 밀어 올리면 아이스크림이 먹기 좋게 올라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케이크다.


한 조각씩 먹기 편리하게 나뉘어져 있고 와인잔 형태의 디자인으로 연말 파티용으로 제격이다. ‘뽑아먹는 까꿍프렌즈’는 케이크 중앙의 리틀 라이언 피규어를 뽑으면 숨겨져 있던 마블 초콜릿이 나오는 케이크다.


이 외에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둥근 투명 용기에 담아 보관과 취식이 간편한 ‘두근두근 스노우볼’, 캐릭터 망치로 커다란 초콜릿을 부수면 숨겨진 초콜릿이 쏟아져 나오는 ‘메리팡 해피팡’, 꼬마 어피치의 얼굴을 그대로 재현한 ‘리틀 어피치’ 케이크 등 다양한 케이크가 1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이색 크리스마스 케이크 24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12월에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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