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공개 이어 예고편도 곧 공개 예정

▲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워' 티저 포스터. (사진=월트 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마블 히어로들의 모험은 계속된다. 올해 <스파이더맨: 홈 커밍>,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어 내년 4월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국내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28일(현지 시각) <스파이더맨:홈 커밍>의 톰 홀랜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의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톰 홀랜드가 직접 등장해 벌써 출판 돼 나온 포스터 한 장을 들어 올려 보여줬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검은색 계열 바탕에 어벤져스의 이니셜 'A'로 가득 차 있다.


또한 예고편도 한국시각으로 29일 오후 9시에서 11시 사이에 미국 아침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블 히어로의 수도 역대 최다라고 알려졌다. 아이언맨부터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스타로드와 가모라, 로켓 라쿤과 그루트, 로키와 팔콘, 워 머신, 드랙스, 네뷸라, 멘티스, 비전, 앤트맨과 블랙 팬서, 윈터 솔져,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등장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안소니 마키, 폴 러드, 기네스 펠트로, 폴 베타니, 돈 치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폼 클레멘티에프, 데이브 바티스타, 세바스찬 스탠, 채드윅 보스만, 다나이 구리라, 베데딕 웡, 코비 스멀더스, 베니치오 델 토로, 피터 딘 클리지, 사무엘 L. 잭슨 등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메가폰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성공적으로 연출해 능력을 인정받은 안소니, 조 루소 형제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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