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트렌드 맞춘 ‘오븐구이 치킨’ 시장 선도 평가...가맹점주 상생 경영도!

▲ 굽네치킨 1000호점인 '김포 감정점' 전경. (사진=굽네치킨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굽네치킨은 지난 28일 경기 김포시 감정동에 1000호점 매장인 ‘김포 감정점’을 오픈 했다고 30일 밝혔다. 12년 만에 거둔 성과다.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이분화된 치킨 시장 속에서 ‘오븐구이’ 치킨 이라는 차별화된 메뉴로 새로운 치킨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맹점주와 상생한다는 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도 성공 비결로 꼽힌다.

경쟁이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속에서도 굽네치킨은 ‘고추 바사삭 치킨’부터 ‘굽네 볼케이노’, ‘굽네 갈비천왕’까지 연이어 히트 메뉴를 선보여 왔다. 인기 아이돌 그룹과 유명 스타 연예인들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소비자 인식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아울러, 굽네치킨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을 갖추며,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 창출을 위해 힘써왔다.


신규 가맹점과 기존 가맹점을 위한 ‘굽네 아카데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직접 가맹점에 방문해 현장을 체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가맹점과 본사의 간담회를 통해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등 가맹점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굽네치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해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글로벌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굽네치킨은 홍콩, 마카오, 중국, 일본 등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 1000호점 돌파는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 속에서 ‘오븐구이 치킨’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선보이고 가맹점주의 수익창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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