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으로 예술인 복지금고 조성에 10억원 책정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도 예산을 5조2578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국립 한국문학관 건립 30억 원, △예술인 복지금고 조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10억원 △근로자 휴가지원 25억원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8억8000만원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지원센터 40억원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30억원 등이다.
이외에 증액되는 사업으로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821억원 △문화산업 완성보증 100억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 353억원 △관광벤처·관광두레 육성 281억 원 등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2018년도 예산을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 예술인의 창작권 보장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콘텐츠·관광·체육 산업 생태계 조성 등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필수 예산에 주력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노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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