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배우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8일 현빈X강소라 커플 결별 보도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고 이들의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플럼엑터스 관계자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라면서 “서로 응원하면서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0월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열애설일 불거졌지만 당당하게 사실을 밝히고 지금까지 공식 연인으로서 팬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현빈은 최근에 개봉한 영화 <꾼>에서 유능한 사기꾼으로 분해 열연을 펼쳐 330만 관객(7일 기준)을 열광케 하고 있다. 올해 초에도 유해진과 함께 <공조>로 780만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올 한 해에만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열일하고 있는 중이다.
강소라도 올해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하며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고 TV CF,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노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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