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인물상 및 공로상 수상자(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공)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이하 인신협)는 오는 13일에 진행되는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 시상식 수상자 10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에는 인신협이 선정한 각 부문 ‘올해의 인물상’과 인터넷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의 인물상’과 ‘공로상’은 올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온 인물들 중 다수 발행인들의 추천을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각각의 선정기준에 맞춰 엄정히 심사한 결과로 선정됐다.


‘올해의 인물상’의 경우 사회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공로상’은 뉴미디어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인물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인물상은 △정치부문 정세균 국회의장 △공공부문 한승희 국세청장 △지자체부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시민·사회부문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문화·예술·체육부문 유정훈 쇼박스 대표 등 총 5인이 택정됐다.


공로상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상진 위원장 △네이버 한성숙 대표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이민규 회장 등 총 5인이 수상한다.


최정식 i-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은 올 한 해를 빛내주신 분들과 뉴미디어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인터넷신문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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