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아라온건설 2박3일간 서울서 개최

▲ 청소년 마음 치유 캠프가 지난 13일부터 2박3일간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열렸다.

[투데이코리아=김신웅 기자] 학교등에서 폭력행위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청소년들의 "마음 치유 캠프"가 국내 최초로 열려 각계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릉경찰서(서장, 김영관)와 한국청소년육성회 강릉지회장(아라온건설 회장, 전제원)은 서울에서 청소년 "마음 치유 캠프"를 열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밝은 미래를 제시했다.


지난 13일부터 2박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 청소년 "마음 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청소년들이 활기찬 마음가짐을 갖고 미래에 도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각종 시설을 견학했다.


첫날인 13일에는 서울 코엑스전시장과 아쿠아리움을 견학하고 메리골드 뮤지컬도 관람했다.


14일에는 인사동 수제도장전각체험과 KBS 견학을 가졌고 용산전쟁기념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올림픽공원체육관에서 프로농구SK와 전자랜드 게임을 관람했다.


15일에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상상력을 제고 시킬 수 있는 백남준 아트센터의 예술X콘서트 관람을 마치고 강릉으로 귀향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제원 회장을 비롯해 강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마상식계장 외 4명과 중학생18명 고등학생 2명등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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