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한국은행은 1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14일 발표했다. 지난달말 기준으로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804.1억 달러로 전월말 대비 71.3억달러 증가하였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56.7억 달러 증가하였으며 엔화 및 유로화,위안화예금도 각각5.8억 달러 6.7억 달러,1.2억 달러가 증가 하였다.

달러화예금은 기업의 수출입결제대금 및 국내기업 자분의 해외매각 대금 예치등으로 증가했으며 엔화예금은 기업의 현물환 순매수 및 대외 투자지분의 매각 대금 예치등으로 증가 하였다. 유로화예금은 수출기업의 수출대금 예치등으로 증가했다.

▲ 통화별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 추이(자료: 한국은행 제공)

▲ 은행별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 추이 (자료: 한국은행 제공)

▲ 주체별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 추이 (자료: 한국은행 제공)


은행별로는 국내 은행(680.1억달러) 및 외은지점(124.0억 달러)이 각각 52.8억 달러, 18.5억 달러 증가세를 보였고, 주체 별로는 기업예금(652.0억 달러)및 개인예금(152.1억 달러)이 각각 45.6억 달러,25.7억 달러 증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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