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업·단체에 14일 인증서 수여

▲ 농식품부가 14일 농촌사회공헌에 기여한 12개 기업 및 단체에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1사1촌 자매결연, 재능기부 등을 통해 농촌지역 활력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12곳을 선정하고 14일 이들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12개 농촌사회공헌 활동 인증 기업·단체는 △국제방송교류재단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대신정기화물자동차 △두산중공업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유원대학교 △전북개발공사 △칠곡경북대병원 △한국마사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장학재단 등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업·단체는 1사1촌 등의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직거래, 각종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기업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을 추진해왔다.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보는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시행으로 기관 및 단체가 농촌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헌 활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농촌사회공헌 인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업 및 단체의 농촌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인증에 참여하는 기업·단체에 대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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