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테니스팀 및 프로골프단 운영

▲ NH농협금융 스포츠단이 15일 2017년도 납회식을 개최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NH농협금융이 1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7 스포츠단 납회식’을 열고 스포츠단 소속 정구, 테니스, 골프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재 NH농협금융은 NH농협은행의 정구팀, 테니스팀을 비롯해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을 운영 중이다.


NH농협은행 정구팀은 1959년 창단 이래 비인기 스포츠종목 육성 및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현재 소속 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은 이미림 프로가 지난 3월 기아클래식대회 등 LPGA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KLPGA에서 뛰고 있는 이승현, 박민지 선수 등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하며 성과를 냈다.


대회 출전뿐만 아니라 직접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해당 종목 붐 조성에 이바지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로 10회 째 ‘레이디스챔피언십’을 주최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 역시 매년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를 개최하다.


그밖에도 소속선수들은 재능기부활동에도 나서왔다. 어린이 꿈나무, 결손가정, 농어촌 학교 등을 방문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는 등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김용환 회장은 “한 해 동안 선수단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가 매우 소중하고 자랑스럽다”며 “부단한 연습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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