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이 지난달 22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팬들에게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스포티비 캡처)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손흥민이 ‘2017년 유럽 5대 리그 축구선수 톱 100’ 중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해리 케인을 도우며 급부상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아시아 선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자존심을 지켰다.


스카이스포츠 ‘2017 축구선수 톱 100’ 중 전체 1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2위는 해리 케인(토트넘), 3위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4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5위는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이 뒤를 이었다.


손흥민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들도 관심사다.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은 27위,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28위), 필리피 코치뉴(리버풀·30위),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33위),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36위),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40위) 등이 자리했다.

키워드

#손흥민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