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간담회 관련 논평 발표

▲ 소상공인연합회 로고.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간담회 관련 논평을 내고 “평범한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다짐이 실질적으로 구현되어 평범한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국리민복(國利民福)이 한층 증진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문 대통령의 최저임금 정책에 대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면서 “최저임금 인상의 후과를 감내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경제정책의 ‘사회적 대타협’에 소상공인들의 입장이 올곧게 반영될 수 있는 정책 환경의 변화를 정부당국에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밝힌 ‘혁신성장’과 ‘공정경제’의 성과가 소상공인들에게까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경제 선순환’의 효과가 발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합회는 “문 대통령이 강조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일’에 소상공인연합회도 ‘소상공인 정책 허브’ 본연의 역할을 통해 ‘평범한 소상공인들의 삶’이 더욱 나아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는 소상공인연합회 논평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평범한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 만들겠다”는 다짐이 실질적으로 구현되어 평범한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국리민복(國利民福)이 한층 증진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사람중심 경제’ 국정철학을 강조하며 “최저임금 인상율을 16.4%로 결정했다”며,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의미있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가계소득을 높여 소득주도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문 대통령의 의지대로 관련한 소상공인 지원대책 또한 차질없이 추진되어 최저임금 정책이 본연의 취지대로 구현되어 최저임금 인상의 후과를 감내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문 대통령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임금격차 해소,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나누기 같은 근본적 일자리 개혁을 달성을 위한 모든 경제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으며, 최저임금 정책 등을 포함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경제 정책의 ‘사회적 대타협’에 소상공인들이 주체로서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입장이 올곧게 반영되는 정책 환경의 변화를 정부당국에 주문하는 바이다.


문 대통령은 또한, “재벌개혁을 통해 공정경제를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의 바램대로 재벌개혁을 통해 경제의 투명성이 제고되고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앞둔 우리 경제의 성과가 소상공인들에게까지 제대로 돌아가는 ‘경제 선순환’의 효과가 발현되기를 바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문 대통령이 밝힌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추진 의지에 공감의 뜻을 표하며, 소상공인 스스로의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 성장의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공정경제의 성과가 소상공인을 포함한 전 계층에까지 고루 퍼질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다해나갈 뜻을 밝혀두는 바이다.


문 대통령이 강조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일’에 소상공인연합회도 ‘소상공인 정책 허브’ 본연의 역할을 다해 ‘평범한 소상공인들의 삶’이 더욱 나아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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