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차 인증사업자 215개소 전국 최다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전라북도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통·홍보·상품 품질관리 등 ‘농업인이 체감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6차산업’을 목표로 10개 세부사업 180억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6차인증 사업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유관기관(농협, 전북생물산업진흥원, 6차산업인증자협회 등)과 맞춤형 지원으로 6차산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6차 인증사업자 215개소 전국 최다였다. 우수사례 경진대회 진안군 (유)마이산현미발효밥 최우수상 수상, 6차지구 공모선정(국비 15억) 등 전국에서 6차산업 1번지로 우뚝서게 됐다.


특히 수도권·도내 우수제품 판매촉진 행사를 12회 개최해 1억6천8백만원 상당의 6차산업 인증품을 판매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삼락농정(三樂農政)인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6차산업 경영체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6차산업 우수제품을 홍보 할 수 있는 유통마케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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