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22일 오후 3시21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논화리 한 농장에서 김모(58)씨가 비닐하우스 철재 구조물에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농장 주인 이모(64)씨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비닐하우스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김씨가 철재구조물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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