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 지난해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까지 현재 6개 차종에서 16개 차종으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8 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니로 EV의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아마존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제작한 ‘운전자 안면 인식 기술’ 등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자율주행에 대해 “2019년에 도로에서 대규모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실시해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2021년에는 스마트시티 내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레벨4’ 수준의 자율차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일부 차종에만 적용 중인 전방충돌방지보조기능(FCA)을 2020년까지 전 차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커넥티드에 대해선 “기아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개방형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을 토대로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해 향후 IT, 통신 등 이종산업과의 글로벌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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