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승용 농진청장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은 25일 경북 김천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 김천시 청년농업인, 김천시 농업인단체장을 만나 농촌의 현안을 듣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며, 자두, 포도 등 지역에서 주로 생산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영농기술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라승용 청장은 자두 과정을 수강하는 농업인들을 만나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른 농약사용안전기준과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 청년농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영농정착의 애로사항과 자립기반조성 등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 등 김천시 농업인단체장을 만나 지역 특화품목 발전 방안과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경북 김천 농업 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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