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홈페이지 채용공고 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농협이 신규 직원 370명을 채용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농협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작년 동기 대비 1.8배 신규채용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하반기 범농협 1400여명(농축협 포함) 채용에 이어 이번에는 농협중앙회 20명, 농협은행 350명 등 총 3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규직원은 6급으로 채용되며 최종합격 시 농협중앙회는 IT부문에, 농협은행은 영업점과 IT부문에 배치된다. 하반기 채용인원 또한 범농협 인력수급여건을 고려해 별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루어지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이며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다만 IT부문 지원자는 정보처리(전산)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응시자들은 사례와 경험중심의 자기소개서를 정직하게 작성하는 것을 추천하며 면접 시 면접관들에게 적극적인 자세와 농업·농촌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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