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100% 국내산 쌀 사용 강조한 패키지 리뉴얼 단행

▲ '잔치집 식혜' 패키지 리뉴얼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롯데칠성음료는 식혜 음료 브랜드 ‘잔치집 식혜’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1995년 1월 출시된 잔치집 식혜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100% 국내산 쌀 사용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앞세워 젊은층까지 소비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차원에서 단행됐다는 게 롯데침성음료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선 새 패키지에는 어머님의 정성 가득한 손맛이 느껴지는 식혜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달콤한 식혜의 맛이 돋보이도록 노란 바탕색을 적용했다. 100 % 국내산 쌀을 사용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쌀로 정성껏만든 밥알동동 잔치집식혜’ 문구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벼 이미지를 본 딴 제품명 폰트에는 주 타깃인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도 어필하고자하는 전략이 숨어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리뉴얼 잔치집 식혜 출시에 맞춰 판매처 확대 및 소비자 샘플링 등을 펼치며 콘셉트인 ‘옛날 어머니께서 정성스레 만들어주신 그 맛 그대로! 100% 국내산 쌀로 만든 밥알동동 잔치집 식혜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세요!’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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