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종우 농협경제지주 상무,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최창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응원하는 상생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NH농협은행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국민공감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날 서울시 중구 하나로마트 서대문점에서 농협경제지주의 농축산물 전문 인터넷쇼핑몰인 농협몰과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우박이나 가뭄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농협은행은 온라인과 농협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농가소득 올라, 올라’라는 응원 동영상이 배포되고 매달 농축산물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 등도 실시된다.

이달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초성퀴즈 이벤트가 이뤄지며 당첨자 500명에게 고구마 10kg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농협은 오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범농협 수익센터로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농가 소득 증대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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