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25일 서울 코엑스B홀에서 진행된 'G푸드쇼'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경기도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기도농협유통센터에서 ‘G마크 전용관 설맞이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G마크 농식품은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축·수·임산물 및 농·축·수·임산물을 원료로 제조·가공한 가공식품·전통식품을 가리킨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NGO와 함께 관리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임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하고 있다.


G마크 전용관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농협과 협업으로 농협유통센터 내 설치했으며 경기도 우수 농식품, 과일, 채소, 쌀, 정육, 건강식품 및 전통식품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G마크 식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문객 참여이벤트가 마련됐다. 방문객 중 일정금액 이상 G마크 농식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이라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있기 때문에 쇼핑 중 잠시 쉬어가며 경기도 우수 농식품을 체험할 수도 있다.


김호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우수한 경기도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분은 G마크 전용관을 방문, G마크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며 “G마크 등 경기 우수 농식품으로 가족 및 지인에게는 건강을 선물하고, 생산자에게는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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