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연합회 로고.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설날 명절을 맞아 국민들에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애용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 부정청탁금지법 등 경영 환경에 변화로 인해 실제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면서 “이들의 사업이 조금이나마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명절맞이 선물과 음식 등의 구입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판매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오는 15일까지 판매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개인구매 할인한도 또한 이달 한 달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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